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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턱에 서서 한국 거미학의 미래를 생각해 봅니다.
현재 지구상의 생물이 150여만 종이나 됩니다. 이중에서 30여만 종이 식물이고,
120여만종이 동물입니다.
그렇다면 한 종씩 연구하는 생물학자가 있어도 최소한150여만 학자들이 있어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요원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전국 대학교에 생물학과는 많아도 생물학자가 양성되는 비율은 극히 빈약한 실정입니다.
설사 생물학자가 있다하더라도 기초 과학 분야가 아닌 소위 첨단 분야를 선호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학문 연구에는 왕도가 없고 또 시대의 붐을 타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초과학의 번영과 국가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에 주역이 될 유소년기의 아이들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생물과 접해 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라크노피아 생태수목원"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설립자로서의 작은 바람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한 어린 새싹들이 유능한 생물학자라는 큰 나무가 되었으면 합니다.